뉴욕 JFK 공항은 세계에서 번잡한 공항 중 하나입니다. 뉴욕을 오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JFK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JFK 뉴욕 공항 몇 시간 전까지 가야할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JFK 뉴욕 공항 몇 시간 전까지 가야할까?
뉴욕 JFK 공항에선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뉴욕 출발 시간은 (현시점 기준) 30분 차이로 비슷합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출발시간의 JFK 공항 1터미널은 혼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아시아나항공으로 뉴욕 JFK 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경험을 기반으로 JFK 공항 혼잡도에 대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공항 체크인'과 '출국심사 및 보안검색' 줄이 일반석을 탑승하는 줄보다 훨씬 없었음에도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출국심사 및 보안검색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했음에도 30분 이상 소요되었던 것으로 보아, 일반석 승객들은 아마 최소 2배인 약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니다. (패스트트랙 줄 보다 일반 줄이 훨씬 길었기 때문입니다.)
출국심사 및 보안검색에서 1시간, 공항 체크인을 진행하는 데 최소 30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행기 출발 최소 2시간 30분 전에는 JFK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공항 체크인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또는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항공편 출발 2시간 30분 전~3시간 전에는 뉴욕 JFK 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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