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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팁

미국 치안 괜찮을까? 미국 여행 도시별 치안 후기 (하와이,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DC)

by 스파이더재벌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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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다양한 명소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하고, 다인종 국가로 미국 치안에 대해 염려하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주요 도시의 치안에 대해 개인적인 후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미국 치안 후기 - 하와이 치안

    하와이-치안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하와이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의 오아후섬과 카우아이섬을 렌트카를 빌려 여행했었는데요. 관광지 및 호텔에서는 위험하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오히려 여행지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서로 서로 인사하는 분위기라 위험한 느낌은 1도 없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밤 늦게는 일체 운전도, 나가지도 않았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와이에서 조심해야할 점 중 하나는 해변가에서 귀중품 보관과 오픈카를 빌렸을 때 뚜껑을 닫고 주차하는 정도라면, 치안에 큰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하와이는 여행자가 많은 섬으로 치안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양인들도 많고요.

     

     

    하와이는 섬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농무부의 지침에 따라 세관검사를 미국 본토보다 까다롭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마약가루로 오해할 수 있는 미숫가루 등 가루 형태는 들고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 치안 후기 - 시애틀 치안

    시애틀-치안

    미국 시애틀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낀 미국 시애틀 치안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미국 도심 내 호스텔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홈리스, 즉 노숙자가 계속 보였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했던터라 노숙자가 보이면 쫄아서 빠른 걸음으로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 여행을 못할 정도의 치안은 전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왜냐하면 시애틀을 또 여행하라고 하면 또 여행할 수 있는 정도니까요. 관광지에서는 혼자 잘 돌아다녔던 기억입니다.

     

    밤 늦게는 당연히 돌아다니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호스텔 창문 밖으로 밤 모습을 보는데 노숙자가 노숙자의 짐을 훔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미국은 그리 안전하지 않은 나라구나라고 피부로 느꼈던 기억입니다. 실제로 시애틀의 도심지역에는 가끔 길거리 범죄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시애틀에선 밤 늦게 돌아다니지 않았다뿐이지, 저녁시간에는 돌아다녀 시애틀 도심을 살짝 벗어난 곳으로 야경을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시애틀 여행을 하신다면 조금 긴장한 상태로 여행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미국 치안 후기 - 포틀랜드 치안

    포틀랜드-치안

     

    미국 오래곤주의 포틀랜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문화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포틀랜드는 대체로 안전한 도시로 여겨집니다. 저는 포틀랜드에서 주로 주택가에 머무르면서 주택가 산책,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 포틀랜드 다운타운(시내)를 다녔습니다.

     

    포틀랜드 치안 관점에서 회상하자면, 포틀랜드는 약간 사람이 없어서 무섭다라고 느꼈지만 그것은 큰 문제는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노숙자도 시애틀보다는 별로 없었던 기억입니다. 포틀랜드에서도 역시 밤 늦게는 외출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미국 치안 후기 - 샌프란시스코 치안

    샌프란시스코-치안

    샌프란시스코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거리 범죄와 홈리스(노숙자) 문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여행할 때 도심에 있는 호스텔에서 숙박을 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치안은 간혹 밤에 잠깐 바람쐬러 나와보면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의 무서움과 공포감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낮에 돌아다닐 때는 크게 무서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밤 시간대에 미국은 밖에 절대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한다면 밤 늦게는 돌아다니지 말고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약에 쩔은 홈리스를 피하기 위해서는 렌트카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뚜벅이는 아무래도 걸을 일이 많을 테니까요.

     
     

    미국 치안 후기 - 로스앤젤레스 치안

    로스앤젤레스-치안

    LA는 크고 다양한 도시로, 홈리스 거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치안은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축에 속하므로, 관광지와 숙소를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고 운전 면허도 없을 때라 LA를 뚜벅이로 친구들과 함께 여행했었는데요. 낮시간에 걷다가 캣콜링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매우 불쾌했던 경험입니다.

     

    또한, LA에서 밤 시간에도 돌아다니곤 했었는데요. 실제로 좀 무서웠습니다. 그나마 친구들과 함께여서 덜 무서웠던 것 같지만, LA 역시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밤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가능한 렌트카로 차를 빌려 돌아다니거나, 우버를 타고 다니면 무방비 상태로 걷는 시간이 줄어드니 괜찮게 LA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치안 후기 - 뉴욕 치안

    뉴욕-치안

    미국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로, 항상 활기찬 도시입니다. 뉴욕 치안은 안전한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도시의 특성상 범죄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가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밤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는 등 기본적인 것들만 챙길 수 있다면 뉴욕 여행은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뉴욕 여행을 했을 때도 막 위험하다? 무섭다? 라는 느낌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밤 시간에도 활기찬 도시 상태였기에 밤 시간에도 빨빨 돌아다녔던 기억입니다.

     

     

    뉴욕 여행을 하신다면 밤 늦게 돌아다녀도 상관은 없지만 가능한 지하철역과 숙소가 가까운 곳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온다면 밤 시간대일 것이므로, 지하철역과 숙소와 가까운 곳을 선택해 무방비 상태로 걷는 시간을 줄이는 정도의 노력이라면 안전한 뉴욕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국 치안 후기 - 워싱턴 DC 치안

    워싱턴DC-치안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로, 많은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국 뉴욕에 갔다가 워싱턴으로 넘어갔었는데요. 뉴욕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가 워싱턴에 오니 사람이 너무 없어서 낮 시간에도 살짝 긴장하며 다녔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 무서웠던 것 이 외에는 특히 무서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워싱턴은 매우 한적한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워싱턴DC 치안 역시 밤 시간대에만 조심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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