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77-200ER은 1997년에 처음 도입된 여객기입니다. ER의 약자는 Extended Range의 약자로, 보잉 777-200보다 항속거리가 더 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대한항공 보잉 777-200ER의 좌석, 좌석 배치도 및 추천 좌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좌석 배치도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일등석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일등석은 좌석 간격이 83인치, 211cm로 압도적으로 넓습니다. 발 받침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보잉 777-200ER은 역시 오래된 기종이라 그런지 최신 좌석이 탑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개인 모니터 (크기 : 17인치, 43cm)
- 전원 및 충전 USB 포트
- 좌석간격 83인치 (211cm)
- 좌석 너비 21인치 (53cm)
- 좌석 기울기 180˚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프레스티지석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프레스티지석은 프레스티지 플러스 좌석이 탑재됩니다. 일등석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기종이라 최신 좌석이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좌석 간격이 60인치(152cm), 기울기는 170도로 완벽히 누울 수는 없는 좌석이네요. 아쉽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개인 모니터 (크기 : 15.4인치, 39cm)
- 전원 및 충전 USB 포트
- 좌석간격 60인치 (152cm)
- 좌석 너비 20.1인치 (51cm)
- 좌석 기울기 170˚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일반석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일반석은 개인 모니터가 있고 좌석 간격은 33-34인치로 평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석 등받이 조절이 가능하며, 머리 받침대를 구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좌석마다 개인 옷걸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옷을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개인 모니터 (크기 : 10.6인치, 27cm)
- 전원 및 충전 USB 포트
- 좌석간격 33~34인치 (84~86cm)
- 좌석 너비 18.1인치 (46cm)
- 좌석 기울기 118˚
대한항공 보잉 777-200ER 추천 좌석
대한항공 보잉 777-200ER은 3-3-3배열이므로 저라면 화장실이 가기 편한 복도쪽 좌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복도쪽 좌석은 C, D, F, G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날개를 찍을 수 있는 창가 좌석을 선호하신다면, 42열 이후 A,J 좌석을 추천드립니다. 대한항공 보잉 777-200ER에는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없는 좌석이 존재하는데요, 41D, 41E, 41F, 53A, 53B, 53D, 53E, 53F, 53H, 53J 좌석이 그렇습니다. 위 언급한 좌석은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래 SeatGuru 웹 사이트에서 추천 좌석 등 대한항공 보잉 777-200ER에 대한 추가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고자 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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