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류 반입 규정을 알아보자 (국내 주류 반입 규정 알아보기)

여행에서 돌아오며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을 휴대하고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해외에서 사온 술을 국내 공항으로 반입할 땐 몇 가지 기억해야 할 중요한 규정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천공항 주류 반입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김해공항 등 국제선을 운영하는 모든 공항에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국내 주류 반입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주류 반입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공항을 통해 귀국 시, 반입할 수 있는 주류는 개인 사용을 목적으로 할 때에 한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에 개정된 관세법에 따르면, 국내 주류 반입 규정은 최대 2병의 술을 면세로 반입할 수 있으며, 이때 술의 합산 용량은 2리터 이하, 총 가격은 USD 400 이하로 제한됩니다.

 

국내 주류 반입 규정을 넘는 술에 대해서는 세관 신고를 하셔야 되며, 이후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술의 총량이 2리터가 넘지 않는데, 작은 사이즈 5병을 가져온다면 2병을 제외한 3병에 대한 세금 납부를 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1리터가 넘지 않지 않는 술 1병인데 가격이 USD 500이라면 USD 100에 대한 관세가 부과됩니다.

 

 

자진신고의 중요성

 

위 국내 술 반입 규정을 초과하는 술을 가지고 입국했을 때 세관에 정확히 신고할 경우, 현품 검사 없이 신속한 통관 처리가 가능합니다.

 

신고한 가격이 현저히 낮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신고 가격대로 면세범위를 적용하고, 초과할 시에만 세금을 부과합니다. 신분이 확실한 경우, 세금의 사후 납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천공항 입국 시 휴대품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면세 통로를 이용한 경우, 범칙사실이 확인되면 물품 몰수 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물품을 반입할 때는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반입금지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면, 모든 책임은 반입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인천공항 등 국내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여행자라면, 주류를 반입할 때는 국내 술 반입 규정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관 신고를 성실히 하고,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여러분이 구매한 술은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담은 술이 통관 절차로 인해 쓰라린 기억으로 변하지 않도록, 이번 글에서 말씀드린정보를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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