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절차 5단계는? (세관신고서, 자동출입국심사, 수하물찾기,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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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인천공항 입국 절차를 잘 알아두면 빠르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천공항 입국 절차를 5단계로 구분해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세관신고서 작성

세관신고가 필요한 분이라면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세관신고서는 모든 분이 필수는 아니며, 세관신고서 작성이 필요한 분과 아닌 분을 나누는 기준은 ‘면세한도’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세관신고서 작성해야 하는 분 vs 안해도 되는 분 글을 참고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자동 출입국 심사

대한민국 국민의 성인이라면 자동 출입국 심사 키오스크를 통해 입국 심사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도착' 표지판을 따라 자동출입국 심사 줄로 이동합니다.

인천공항 자동출입국 심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스캔
지문 스캔
얼굴 스캔

자동출입국 심사에는 여권만 필요합니다. 여권을 미리 챙겨두면 빠르게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수하물 짐 찾기

입국 심사를 마치면, 수하물을 찾으러 이동합니다. 자신의 항공편 번호가 표시된 수하물 수취대에서 짐을 찾으면 됩니다.

4. 세관신고 (필요시)

한국 입국 시 세관 신고는 다음 단계를 따라 진행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면세한도를 초과하지 않았다면 세관신고 과정은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면세 한도 확인: 한국 입국 전에 면세 한도를 미리 확인하고, 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추가 세금을 낼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관 신고서 작성: 한국 입국 시 반입하는 물품에 대해 세관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 또는 온라인 세관신고서를 준비합니다.
신고서 제출: 세관 신고서가 있는 경우, 세관 검사대에서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세관 직원이 물품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세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