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이란 기업의 순이익을 유동주식 수로 나눈 수치로, 1개의 주식에서 1년간 얼마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주당순이익의 뜻과 계산 공식 등 주당순이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이란?
Earnings Per Share의 약자인 주당순이익(EPS)이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수치로, 1개의 주식에서 1년간 얼마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주당순이익은 투자자가 회사의 수익성을 평가하고 주식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주당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당순이익이 낮을수록 수익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당순이익을 계산하는 공식은 간단합니다. 당기순이익에서 발행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주당순이익(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주당순이익 증가율/성장률
내가 매수한 주식의 주당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당순이익의 증가율 또는 성장률을 계산하면 회사의 재무 건전성, 수익성 및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투자자가 회사를 평가할 때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인 주당순이익의 성장률은 현재의 주당순이익과 이전의 주당순이익 수치를 비교하여 계산합니다.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당순이익 성장률 = ((현재 주당순이익 - 이전 기간 주당순이익) / 이전 기간 주당순이익) x 100
만약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25%가 나왔다면, 회사의 이전 비교 시점의 주당순이익보다 25%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주당순이익 마이너스?
주당 순이익이 마이너스인 경우 회사에 이익이 아닌 손실이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가 비용을 충당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주에게 수익을 배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는 마이너스 주당순이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는 마이너스 주당순이익의 원인을 파악하고 다른 재무 지표를 살펴보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과 확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신생 기업의 경우 마이너스 주당순이익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성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을 비즈니스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마이너스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매출 성장, 시장 점유율, 영업 현금 흐름과 같은 다른 지표를 살펴보고 회사의 미래 수익성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 기사로 확인하는 주당순이익
"14일 아이투자(itooza.com)는 최근 3분기 실적과 4분기 예상 실적을 토대로 주당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했다. 단, 예상 이익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을 뽑기 위해 PER이 20배 미만인 종목들로 한정했다."
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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