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기내반입 가능할까? 처방약 및 상비약 기내 반입 규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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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예상치 못한 건강에 대비해 약을 준비하든, 현재 먹고 계시는 약이 있든. 기내 약 반입 규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처방약과 상비약의 기내반입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 기내반입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약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로도 약 반입이 가능하죠. 감기약, 혈압약, 신경안정제 모두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액체 약은 기내 반입 시 항공보안법 제14조제5항에 의거 액체·겔·분무류 통제 적용물품이나, 시판약품 또는 의사처방전이 있는 처방 약품의 경우 '비행 여정에 적합한 용량(소량)'은 지퍼백이 없더라도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약 반입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처방약 및 상비약 반입에 대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방전 지참 필요: 처방약을 기내 및 위탁수하물로 반입할 때는 해당 약의 처방전을 지참해야 합니다. 특히 마약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의 경우, 해외여행 시 엄격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영어로 작성된 처방전은 필수입니다.
원래 포장 유지: 약은 원래의 포장 상태로 반입해야 합니다. 이는 약의 식별을 용이하게 해, 검역 과정에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 국가 규정 확인: 항공사와 목적지 국가의 약품 반입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처방약은 1개월분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처방약 용량에 대한 규정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여행 기간이 길다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용량에 한함: 일반적으로 상비약은 개인 사용량에 한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시중에 파는 일반적인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가 이에 해당합니다.
액체 약의 경우: 액체 형태의 상비약은 기내 액체 반입 규정에서 예외 규정이 적용됩니다. 시판약품은 비행에 적합한 용량만 지퍼백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약의 포장 및 신고: 상비약도 원래의 포장 상태로 반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상비약의 반입을 위해 세관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처방약과 상비약의 기내 반입 규정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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