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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재테크]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돈의 속성

by 트래블버드 🕊️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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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돈의 속성은 무엇일까?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란 스스로 생각하고 자아를 가진 개별적 실체를 뜻한다. 돈은 스스로 생각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으며 단지 숫자로 이뤄졌을 뿐이니 왠지 억지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회사도 인격을 부여받는다. 법인이다. 사람 인이 붙어 사람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 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을 낳기도 한다

이런 돈의 특성때문에 나는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한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찐테크 인사이트 

돈은 인격체다. 돈을 가치있는 곳에 감사히 쓰면 돈은 따라 온다. 

*본 컨텐츠는 책 <돈의 속성>을 기반으로 만든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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