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을 만드는데 드는 노력은 점점 줄어든다.
부자가 되기위한 10억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1억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1억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천만원이 필요하다. 그 천만원은 매월 100만원 혹은 그 이상을 저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년을 잘 모아서 천만원을 모았다고 가정하자. 이 천만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100으로 가정한다면 다음 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처음 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들어간 노력 100보다 낮아진다. 왜냐하면 이미 처음 만들어 놓은 천만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천만원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나혼자 이루었지만 그 천만원이 스스로 일을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하는 셈이 된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번째 천만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 수치는 95정도라고 볼수있다. 이런 수치는 세번째 천만원을 모을수록 점점 작아진다. 노력뿐만이 아니라 시간도 작아진다. 처음 천만원을 모으는데 10개월이 걸렸다면 두번째 천만원은 9개월 그 다음은 7개월 , 그 다음은 5개월 이렇게 줄어든다.
처음 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100을 노력했다면 1억원이 되는 마지막 천만원은 불과 20 혹은 30 정도의 힘이면 된다. 그렇게 몇 년 후에 1억원을 모으고 그 1억원은 동일한 과정을 통해 다시 몇 년 후엔 몇억이 더지나면 10억원이 되는 것이다.
재산 증식과정을 보면 1,2,3,4 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 이렇게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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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테크 인사이트 돈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크게 불어난다. 처음 천만원을 모으는 것이 시작이다. |
*본 컨텐츠는 책 <돈의 속성>을 기반으로 만든 컨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