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준비물 짐싸기 리스트를 알아보자

 

캐나다 워홀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워홀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사면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품목을 위주로 넣었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이 글을 끝까지 확인하시면 캐나다 워홀 준비물을 완벽히 챙기실 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필수 서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출국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여권은 국제신분증으로,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 여권사본: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 당한 경우를 대비해, 여권 사본 몇 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종 서류 제출 시 원본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프린트해 소지해두는 것이 유용합니다. 여권사본 발급 방법 알아보기 >
• 현금(캐나다 달러): 캐나다 도착 시 초기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 음식, 숙박 등에 대비하여 소정의 캐나다 달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합격레터(Correspondence Letter): 캐나다 이민국(IRCC)으로부터 받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승인 통지서입니다. 이 서류는 입국 심사 시 제출해야 하며, 워홀 비자 발급의 근거가 됩니다.
• 보험증서: 캐나다 체류 기간 동안 유효한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보험 증서입니다. 의료비용이 높은 캐나다에서는 충분한 보험 커버리지가 필수입니다.
• 현지 체류할 주소 및 연락처: 캐나다 도착 후 최초로 머무를 숙소의 주소와 연락처를 준비하세요. 임시 숙소라도 좋으니, 입국 심사 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영문 잔고증명서: 캐나다 생활 초기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잔고증명서입니다. 최소 2,500 캐나다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며, 실제 은행 잔고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레쥬메 (선택): 캐나다 내에서 취업 기회를 찾을 때 필요한 영문 이력서를 여러 장 준비하세요. 현지에서의 취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캐나다의 이력서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전자제품

 

캐나다 워홀 준비 시, 여러분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줄 전자기기 및 관련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댑터: 캐나다의 전원 플러그는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한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멀티탭: 한정된 콘센트를 여러 전자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탭은 특히 여러 국가의 플러그를 지원하는 유니버셜 멀티탭이 유용합니다. 유니버셜 멀티탭 구매 바로가기 >
• 노트북: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 에어팟: 음악 감상이나 영상 시청 시 필수품입니다.
• 보조배터리: 장시간 외부 활동이나 여행 중에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기기의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각종 충전기: 노트북, 스마트폰, 에어팟 등 사용하시는 전자기기의 충전기를 준비하세요.
• USB 또는 외장하드: 중요 문서나 자료를 저장하고 휴대할 때 필요하며, 사진이나 영상을 백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노트북보다 가벼워 휴대성이 좋으며, 독서, 웹 서핑,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북리더기: 장시간 독서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수천 권의 책을 담을 수 있어 캐나다 워홀 중에도 한국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의약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의약품 준비 목록에 추가할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나다 워홀 중 필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아래 의약품들을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약: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나 새로운 환경에 의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소염진통제: 탁센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열진통제: 타이레놀과 같은 두통, 발열 등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진통제를 준비하세요.
• 소화제: 불규칙한 식사나 새로운 음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에 대비하세요.
• 지사제: 설사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지사제를 준비하세요.
• 변비약: 식습관 변화로 인한 변비에 대비하세요.
• 질정제: 여성 건강 관리를 위한 질정제를 준비하세요.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 구충제: 여행 중 또는 여행 후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하세요.
• 항생제: 감염성 질환에 대비하여 준비하세요. 미리 처방 받아 챙겨두시면 도움됩니다.
• 한방약: 갈근탕 과립, 반하사심탕 과립 등 한방 약재를 준비해두세요. 몸이 좋지 않을 때 한 포씩 꺼내 먹을 수 있어서 도움되실 겁니다.
• 피임약: 개인의 필요에 따라 준비합니다. 챙겨두시는 편이 훨씬 도움될 것입니다.
• 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등 상처 치유 및 피부 문제에 대비하여 연고를 준비하세요.
• 살충제: 페스트 세븐가드와 같은 바퀴벌레 살충제를 준비해두는 것도 도움됩니다.
• 진드기 퇴치제: 진드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진드기 퇴치제를 준비하세요.
• 홈매트 등 모기기피제: 캐나다 모기를 피하기 위한 모기기피제가 필요합니다. 하나쯤 준비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데일밴드, 방수밴드, 습윤밴드, 메디폼, 여드름패치: 다양한 유형의 상처나 피부 트러블에 대응할 수 있는 밴드와 패치를 준비하세요. 특히 여드름패치를 평소 잘 붙이셨던 분이라면 캐나다에서 구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준비하세요. 
• 버물리: 벌레 물림이나 모기에 물렸을 때 유용합니다.
• 파스: 근육통에 대비해 파스를 준비하세요.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의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옷차림 준비 목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캐나다의 다양한 기후와 활동에 맞춰 필요한 의류와 기타 잡화를 챙겨보세요.

 

캐나다는 지역에 따라 기후가 상당히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하려는 지역의 기후를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의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류 준비 목록

• 잠옷: 출국하는 날짜에 맞춰 긴팔 또는 반팔 잠옷을 준비하세요.
• 속옷: 캐나다에서 속옷 구매가 가능하지만, 퀄리티가 별로이니 충분한 양의 속옷을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속바지: 여성분의 경우 치마를 입을 때 유용합니다. 치마를 자주 입으신다면 속바지를 준비해두세요.
• 양말: 캐나다에서 구매하는 양말은 퀄리티가 별로인데 비쌉니다. 가능한 1년치 양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영복: 캐나다 해변과 수영장을 즐기기 위해 필수입니다.
• 원피스: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 가디건: 실내외 온도 차이에 대비하여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을 준비하세요.
• 티셔츠: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티셔츠를 준비하세요.
• 트레이닝복: 운동이나 편안한 일상복으로 적합합니다.
• 청바지: 다양한 상황에 필요합니다. 캐나다 청바지는 한국인이 입기엔 핏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반바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 맨투맨: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 패딩: 롱패딩, 패딩 등 캐나다의 추운 날씨에 대비합니다.

 

 

 

신발 및 기타

• 운동화: 캐나다 워홀 필수품으로, 다양한 활동에 유용합니다.
• 선글라스: 캐나다의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줍니다.
• 안경: 안경을 사용하시는 분은 안경을 챙기시고, 여분의 안경도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 겨울부츠: 겨울철 눈과 추위에 대비해 방수 기능이 있고 보온성이 높은 겨울부츠를 준비하세요. 캐나다의 겨울은 매우 혹독할 수 있어, 적절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 샌들 & 크록스: 더운 날씨나 해변가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 백팩: 일상 사용에 유용합니다.
• 모자: 일상 생활에서 유용합니다.
• 스타킹: 여성분의 경우 정장 착용이 필요한 상황이나 겨울에 치마를 입을 때 유용합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스킨케어 및 화장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시, 스킨케어 및 화장품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여러분의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스킨케어 및 화장품 준비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칫솔 & 치약: 개인 위생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 기초 화장품: 쿠션, 섀도, 선크림, 로션, 스킨, 세럼, 마스크팩, 립밤, 미스트, 핸드크림 등 평소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을 준비하세요. 특히 스킨 등 기초 화장품은 한국처럼 질좋은 제품을 찾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많이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클렌징오일 & 클렌징폼: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 샤워볼, 샤워타올: 샤워 시 클렌징을 위해 준비합니다.
• 화장솜: 메이크업을 위한 도구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여분을 준비하세요.
• 꼬리빗, 롤빗, 구르프: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식품

 

캐나다 워홀 기간 동안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한국 식재료 몇 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내 한인 마트에서도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한국 식재료 준비 목록

• 코인육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인 형태의 육수로, 국물 요리의 기본 맛을 내는 데 유용합니다. 한인마트에서 팔지만 비싸니 요리를 자주 하는 경우라면 유용합니다. (단, 캐나다 입국 시 육류가 포함된 코인 육수는 반입 금지됩니다.)
• 들기름: 고소한 맛을 내는 데 필수적인 조미료로, 나물 무침이나 국물 요리에 활용됩니다. 캐나다에선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 고춧가루: 김치, 찌개, 무침 등 다양한 한국 요리에 사용되며, 음식에 매운맛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 건조 청양고추: 매운맛을 좋아하는 경우 추가로 매운맛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각종 소스: 고추장, 초고추장, 쌈장, 불닭소스 등 한국 소스를 가져오시면 유용합니다.
• 연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상 조미료로, 국이나 찌개, 볶음 요리에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카누(또는 믹스커피): 커피를 쉽게 타 마실 수 있습니다.
• 팩소주: 챙겨가면 다 먹게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며, 주변 사람들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버터구이 오징어: 해외에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오징어를 좋아하신다면 도움될 겁니다.

 

 

식품 준비 주의사항

• 포장 및 보관: 식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밀봉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고, 여행 중에도 제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잘 보관하세요.
• 세관 규정 확인: 캐나다 입국 시 식품 반입에 관한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일부 식품은 검역 규정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
• 필요량 고려하기: 사용할 분량만큼만 준비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추가 식재료는 한인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워홀 준비물 - 생활용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용품 준비물 목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아래 목록은 여러분이 캐나다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하고,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주방 및 생활용품

• 쇠젓가락 & 숟가락: 음식을 먹을 때 필요합니다. 특히 쇠젓가락과 숟가락은 캐나다에서 구하기 어려우니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방가위: 요리 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 전자렌인지에 돌릴 수 있는 통: 음식 보관 및 전자렌지 사용 시 유용합니다.
• 보냉텀블러: 음료 보관에 유용하며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 위생장갑: 요리할 때는 물론, 캐나다 생활 시 은근히 유용합니다.
• 샤워기 필터: 캐나다 지역별, 숙소별 수질이 별로인 경우 샤워기 필터를 따로 준비해 가실 수 있습니다.
• 보풀 제거기: 옷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 생리대: 여성의 경우 충분한 양을 준비하세요.
• 귀이개: 캐나다에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평소 자주 귀이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한국 기념품, 엽서 등: 새로운 만남에서 선물로 좋습니다.
• 수건: 캐나다 수건은 한국 수건 크기와 다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수건 몇 장 챙겨두시면 유용합니다.
• 전기장판: 캐나다의 겨울은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전기장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추운 지역에 체류할 예정이라면 더욱 필요합니다.
• 핫팩: 추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빨래망: 쉐어하우스에서 빨래 관리에 유용합니다.

 

 

 

 

 

사무용품 및 기타

• 노트 & 학용품(펜, 샤프, 지우개, 형광펜, 자 등): 기록이나 공부를 위해 필요합니다. 캐나다에선 노트, 펜 등이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쌉니다.
• 편지지: 캐나다에서 편지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편지지는 퀄리티가 좋지 않으므로 챙겨가시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 커터칼 & 가위 & 손톱깎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도구입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 드라이기: 헤어 드라이나 머리 말릴 때 유용합니다.
• 탁상거울: 화장 또는 스킨케어 시 유용합니다.
• 우산: 작은 접이식 우산 하나를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반짇고리: 간단한 옷 수선 시 유용합니다.
• 방수팩: 캐나다 해변을 즐기거나, 수영장에서 유용합니다.
• 독서대: 독서대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독서 시 편리합니다만, 선택사항입니다.
• 마스킹테이프 & 패브릭포스터 & 사진들: 개인 공간 꾸밀 때 유용합니다만, 선택사항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워홀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캐나다 워홀 짐싸기 리스트를 참고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캐나다에서 생활을 잘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신 여러분의 캐나다 워홀이 뜻깊은 경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