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광활한 자연과 다문화 도시, 매력적인 도시 풍경이 공존하는 캐나다(Canada). 토론토의 CN타워, 밴쿠버의 산과 바다 풍경, 몬트리올의 유럽 감성, 로키산맥의 웅장한 자연 탐험까지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여행 준비의 시작점은 언제나 비자 요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최대 180일(6개월) 동안 캐나다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에 따라 캐나다 여행 비자가 정말 필요한지, 혹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지, 입국 절차와 준비 사항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여행 비자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캐나다에 최대 180일 동안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무비자 입국자는 공항 도착 전에 전자여행허가(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를 반드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 eTA는 항공 입국자에게만 필요하며, 육로나 해로 입국할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유효기간은 최대 5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한 번 취득하면 반복 항공 입국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리하면 ‘캐나다 여행 비자’는 필요 없지만, eTA는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ETA란?
- 신청 시기: 항공권 발권 후, 출발 최소 12시간 전에 eTA 온라인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www.canada.ca/eTA)
- 비용: 약 CAD 7(₩7,000 전후)입니다.
- 처리 시간: 대다수는 수 분 내 승인, 복잡한 경우 수 시간~수일 걸릴 수 있습니다.
- 필수 조건: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 체류 목적은 관광, 친지 방문 등 비즈니스·관광·환승 이어야 함, 체류비, 왕복 항공권 소지 건강 상태 및 범죄 이력 없어야 함
즉, 캐나다 여행 비자 없이 체류는 가능하지만 ETA는 입국 전 반드시 확보해야 입국 심사에서 불이익이 없습니다.
캐나다 무비자 입국 시 준비물 체크리스트
캐나다 입국 시, 다음 사항을 준비하시면 입국 심사를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유효한 여권: eTA와 일치하는 여권 소지 필수, 만료 예정인 경우 신여권으로 eTA 재신청 필요
- eTA 승인 확인서: 이메일로 통지되며, 항공사에서 여권과 자동 연결됨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행 티켓: 입국심사 시 귀국 또는 다음 목적지 이동 계획 확인
- 숙소 예약 내역: 호텔, 에어비앤비, 친지 방문 초청장 등 체류지 증명
- 체류 경비 증빙: 은행잔고, 카드 내역 등으로 충분한 경비 보유를 입증
- 여행자 보험: 의료비가 높은 캐나다 특성 상 보험 가입 권장
- 이전 방문 기록: 과거 방문 시 eTA, 비자, 체류 기록 등 제시 가능
위 사항만 갖추어도 ‘캐나다 여행 비자’ 없이 편안한 입국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무비자 입국 체류일 계산기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를 여행할 때, 180일 무비자 체류 규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입국일과 출국일만 입력하면, 각국의 무비자 체류 가능일을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이 무비자 체류일 계산기를 활용하면, 180일 체류 제한 등 국가별 무비자 규정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입국 심사 문제나 초과 체류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목적지의 비자 규정 확인과 함께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여행 경비 계산기
일본, 미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나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여행 경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여행지와 일정만 입력하면, 도쿄·오사카·후쿠오카·나트랑·푸꾸옥 등 주요 도시별 예상 경비를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이 여행 경비 계산기를 활용하면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핵심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예산을 보다 현실적으로 계획할 수 있으며, 여행 중 과소비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장기 체류·취업·유학 계획이 있을 경우
- 캐나다 무비자 방문자는 입국 후 최대 180일(6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 입국심사관이 정한 체류 종료일이 여권에 직접 표기되기도 하며, 이 기간 내에 출국해야 합니다 .
- 연장은 제한되며, 체류 종료 전에 온라인 또는 이민국 직접 신청해야 하며, 승인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6개월 체류 후 다시 출국·재입국 시, 새로운 eTA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 관광 외에 장기 체류, 유학, 취업, 가족 동반 등 목적일 경우에는 장기 비자 또는 체류 허가(Permit)가 필요합니다.
- 유학(CAI): 학생 자격 취득 전 학생비자(Student Permit) 발급 필요
- 취업(Work Permit): 캐나다 고용주가 지원하는 형태로 신청
- 가족 초청: 배우자/부모 등 초청 시 가족 거주 허가 발급
- 새로운 체류허가 연장 허가(Permitted stay extension) 신청 가능
이 경우 주한 캐나다 대사관, 온라인 eTA 포털 또는 현지 이민국(IRCC)을 통해 사전 신청, 심사 통과 후 입국 필수입니다.
캐나다 입국 시 유의사항 및 꿀팁
- eTA 확인: 출발 전 반드시 승인 이메일 보관 및 항공사 티켓 SALE 확인
- FPN 사용: 자동 입국 심사기도 있지만 줄 섬퓨될 수 있어 심사관 직심사 대비
- 출국 기한 엄수: 체류 종료일 반드시 지키지 않으면 벌금·입국 거절 사유가 됩니다
- 치안 및 건강: 치안이 양호하지만 도난 주의 필요, 특히 외진 지역 트레킹 시 의료 서비스 사전 확인 권장
- 환전·소통: 캐나다 달러(CAD)로 일부 환전, 카드 사용 권장, 영어·불어 사용 지역이 있어 기본 현지 언어 표현 익히기 유리
- 절기 대비: 동부는 겨울 -30°C, 서부는 온화함. 여행 일정과 기후에 맞는 복장 준비 필수
캐나다 추천 여행 일정
캐나다에서 꼭 경험해야 할 대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밴쿠버: 스탠리파크, 그랜빌섬, 해안 풍경
- 토론토: CN타워, 토론토 아일랜드, 미식 여행
- 몬트리올: 올드몬트리올, 프랑스식 건축
- 로키산맥: 밴프·재스퍼 국립공원
- 나이아가라폭포: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
지금까지 "캐나다 여행 비자 필요할까?"에 대한 해답과 함께, 입국 조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정보를 바탕으로 즐거운 캐나다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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