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산관리계좌 CMA란 무엇일까?

종합자산관리계좌 CMA란?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은행의 입출금통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증권사의 입출금 통장입니다. CMA 통장에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자가 붙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현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CMA는 입출금을 자주 하고 남아있는 잔고에 매일 수익금을 받고 싶은 사람이나 주식 매수 대기 금액이지만 잠깐이라도 투자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계좌 종류입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종류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종류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됩니다.

 

1. RP(환매조건부채권)형

증권사가 안전한 A등급 이상의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약정수익률에 따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2. 발행어음형

고객을 수취인으로 하여,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여 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하는 어음을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증권사가 발행한 어음에 투자하여 매일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MMW형

일임형 랩 계약을 통해 고객 자산의 운용을 위임받아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단기 상품에 투자하고 일일 정산을 통해 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4. MMF형

안정성이 높은 단기금융투자상품인 MMF에 투자해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운용 결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됩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수익률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수익률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현재 시점 기준 KB증권의 수익률입니다.

 

기준일 : 2023년 4월 26일

CMA 종류	수익률	비고
RP	연 3.00%	31일 단위 재투자
발행어음	연 3.40%	1일 단위 재투자(수익금이 매일 다시 원금에 포함되어 재투자)
MMW	실적배당 (한국증권금융과 사전에 협의된 이자율로 투자)	수익금이 영업일 다시 원금에 포함되어 재투자 ＊ 보수율(연) : 개인 0.10%/법인 0.05%
MMF	실적배당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률

 

 

CMA의 위험성? 원금손실?

단기간 계좌에 돈을 맡겨도 이자를 주는 CMA는 투자 시 유의할 점도 존재합니다. CMA는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 아닙니다.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입출금 계좌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쳐 한 은행 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CMA는 초저위험상품으로 분류되지만 증권사가 망했을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경제 기사로 확인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사 CMA 잔고는 연초 58조1351억원에서 4월말 69조원을 넘어서며 반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급여 이체와 카드 대금 납부, 체크카드 사용 등이 가능해 사실상 증권사 예금 계좌처럼 사용되고 있다."

 

쭉 오르는 게 없네…갈 곳 잃은 투자금, CMA서 일단 '대기'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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