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음악과 예술의 도시 비엔나(Wien), 알프스의 절경을 품은 인스브루크(Innsbruck), 잘츠부르크(Salzburg)의 모차르트 호흡까지. 오스트리아(Austria)는 클래식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유럽 여행의 핵심 국가입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비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오스트리아를 여행할 때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가 필요한지, 아니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지를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필요 여부, 무비자 입국 조건, 솅겐 규정, ETIAS 및 EES 도입 예정, 그리고 장기 체류가 필요한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국민은 오스트리아에 관광·출장·친지 방문 등 단기 체류 목적(최대 90일)이라면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앞서 체결된 솅겐 협정에 따라, 한국 여권 소지자는 180일 중 최대 90일간 솅겐 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무비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는 필요 없습니다.
오스트리아 90일 체류 규정과 날짜 계산
오스트리아는 솅겐 가입국이므로, 180일 중 최대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즉, 다른 솅겐 국가(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체류한 날짜를 포함해도 총 90일을 초과하면 입국 및 재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 A국 50일 체류 + B국 30일 체류 → 오스트리아에서는 10일만 추가 체류 가능
180일 기준으로 자동 계산되므로 체류 기간 관리가 핵심입니다.
오스트리아 무비자 입국 시 준비물 체크리스트
비자 없이 오스트리아 입국을 원하신다면, 아래 조건은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여권 유효기간
여권은 입국 시점부터 최소 3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생체 인식 기능이 있는 최신 여권이 지원됩니다.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 향 티켓
귀국 또는 다른 국가 이동 계획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숙소 예약 내역
호텔, 에어비앤비 등 체류 장소에 대한 증빙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체류 경비 증명
일일 약 50유로 기준, 은행잔고 또는 신용카드 내역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 체류 목적 설명
관광·출장·친지 방문 등의 의도를 입국 심사관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요건들이 준비되어 있다면,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없이 원활한 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
오스트리아 무비자 입국 체류일 계산기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해외를 여행할 때, 90일 무비자 체류 규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입국일과 출국일만 입력하면, 각국의 무비자 체류 가능일을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이 무비자 체류일 계산기를 활용하면, 90일 체류 제한 등 국가별 무비자 규정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입국 심사 문제나 초과 체류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목적지의 비자 규정 확인과 함께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리아 여행 경비 계산기
일본, 미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나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여행 경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여행지와 일정만 입력하면, 도쿄·오사카·후쿠오카·나트랑·푸꾸옥 등 주요 도시별 예상 경비를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이 여행 경비 계산기를 활용하면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핵심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예산을 보다 현실적으로 계획할 수 있으며, 여행 중 과소비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리아 EES·ETIAS 도입 예정
● EES (Entry/Exit System)
솅겐 연합의 전자 출입국 시스템으로, 2025년 10월경 도입 예정입니다.
입국 시 지문 및 안면 생체정보 등록이 의무화되며, 여권 스탬프는 사라집니다.
● ETIAS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2026년 4분기부터 솅겐 지역(오스트리아 포함) 방문 전, 사전 온라인 허가(€7)가 필수입니다 .
- 대상: 비자 면제 국적 보유자 (한국 포함)
- 유효기간: 최대 3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 ETIAS 없인 탑승도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꼭 신청하세요
즉,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없이도 입국 가능하지만, 2026년 이후 ETIAS 등록은 필수이고, 2025년부터는 EES 생체등록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오스트리아 장기 체류 계획 시에는?
🟡 단기 체류 연장
무비자 체류 동안 연장은 불가능하며, 의료나 인도적 사유 등 특수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류 연장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 장기 체류 계획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유학, 취업, 가족 동반 등을 계획하신다면,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가 아닌 장기 체류 비자(Type D)나 거주 허가를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주요 비자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 비자 (교육기관 등록자 대상)
- 취업 비자 (현지 고용 계약 체결 시)
- 가족 동반 비자
- 연구자/사업 비자 등
장기 체류 비자는 출국 전에 오스트리아 대사관 또는 현지 이민국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여권, 보험, 재정 증명, 입학·고용 관련 서류 등 다양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오스트리아 입국 시 유의사항 및 꿀팁
- 언어: 독일어가 공용어이며, 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 통화: 유로(EUR)를 사용하며, 신용카드 결제가 보편적입니다.
- 교통: 기차, 버스, 도시 교통망이 잘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 치안: 치안이 안정적이나, 소매치기를 대비해 귀중품은 주의하세요.
- 기후: 계절별로 차이가 커 여름엔 가볍고, 겨울엔 보온·방수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스트리아 추천 여행 일정
오스트리아에서 꼭 경험해야 할 대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엔나(Wien) – 쇤브룬 궁전, 슈테판 대성당, 오페라
- 잘츠부르크(Salzburg) – 모차르트 생가, 중세 도시, 알프스 풍광
- 인스브루크(Innsbruck) – 알프스 경관과 융프라우
- 할슈타트(Hallstatt) – 호숫가 풍경이 아름다운 세계유산 마을
- 그라츠(Graz) – 예술과 역사, 현대 건축이 어우러진 도시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여행 비자 필요할까?"에 대한 해답과 함께, 입국 조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정보를 바탕으로 즐거운 오스트리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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