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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율이란?
예대율이란 은행이 고객으로 부터 받은 예금 금액에 비해 대출한 금액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즉 예대율은 예금 잔액 대비 대출금 잔액 비율을 뜻합니다. 예대율은 은행이 대출 활동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고객 예금에 의존하는 정도를 나타내므로 중요한 지표입니다. 예대율이 높을수록 은행이 예금에 비해 더 많은 대출을 발행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은행의 수익성을 높일 수는 있지만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예대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대출 활동을 더 보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수익성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규제 당국은 예대율을 사용해 은행의 위험도를 모니터링합니다.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예대율의 기준치는 100%입니다. 100%가 넘으면 은행은 추가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예대율은 총 대출 금액을 총 예금 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1억을 대출하고 2억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1/2=50%로, 예대율은 50%입니다.
경제 기사로 확인하는 예대율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저축은행이 기업부문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예대율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월 동안 예대율 규제비율은 은행은 100%에서 105%로, 저축은행은 100%에서 110%로 완화된다. 금융위는 우선 6개월 동안 규제비율을 완화해 시행한 뒤 유연화 조치를 더 연장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예대율은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로, 예금에 비해 대출이 얼마나 많은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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