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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영국 팁문화 있을까? 영국 여행 전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

by 트래블버드 🕊️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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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여행하거나 영국에서 머무를 계획이 있다면 영국 팁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국은 미국과 같은 나라에 비해 팁 문화가 엄격하지 않지만, 여전히 좋은 서비스에 대해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국 팁문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팁을 주는 적절한 방법을 소개하여 여러분이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고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영국 팁문화 있을까?

영국 팁문화

 

영국 팁문화는 대부분의 서비스 업계에서 널리 퍼져 있지만, 의무적이라기보다는 자율적인 관행으로 여겨집니다.

 

서비스의 질에 따라 팁을 조정할 수 있으며, 특히 레스토랑, 택시, 호텔 같은 곳에서 팁을 주는 것이 흔합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점이나 셀프서비스 카페에서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1.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팁문화

영국 팁문화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장소는 레스토랑입니다.

 

  •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청구서에 서비스 요금(10~12.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 팁은 선택 사항입니다.
  •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총 금액의 10~15%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카페에서는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면 동전 몇 개를 남기는 것도 좋은 제스처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30파운드짜리 식사를 했을 경우, 3~5파운드 정도를 팁으로 남기면 적당합니다.

 

결제 시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테이블 위에 남겨두는 방식이 흔합니다.


2. 바와 펍에서의 팁

영국 팁문화에서 바와 펍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바에서 음료를 직접 주문하고 가져오는 경우 팁은 필수가 아닙니다.
  • 특별히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면 "keep the change"라고 말하며 잔돈을 팁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테이블 서비스가 제공되는 펍에서는 계산서의 10% 정도를 팁으로 주기도 합니다.

 

영국의 펍 문화에서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가 특징이므로, 팁을 주지 않아도 무례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3. 영국 호텔에서 팁

영국 호텔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따라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 벨보이: 짐을 방까지 운반해 주었다면 £1~2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 하우스키핑: 매일 £1~2 정도를 객실에 남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컨시어지: 특별한 도움을 받았을 경우 £5~10 정도를 팁으로 줄 수 있습니다.
  • 룸서비스: 청구서에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총 금액의 10%를 팁으로 추가합니다.

 

호텔에서는 팁을 직접 전달하거나 침대 위에 깨끗한 지폐로 남겨두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4. 영국 택시에서 팁

택시를 이용할 때도 영국 팁문화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부분의 승객은 요금을 반올림하거나 총 금액의 10% 정도를 팁으로 줍니다.
  • 예를 들어, 요금이 £17.40이라면 £18로 계산하며 잔돈을 받지 않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짐을 들어주거나 특별히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았을 경우 추가로 £1~2를 줄 수 있습니다.

5. 미용실과 기타 서비스

미용실, 스파, 네일샵 등에서도 팁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여겨집니다.

  • 미용실에서는 보통 서비스 비용의 10% 정도를 팁으로 줍니다.
  •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면 추가로 팁을 더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팁을 주는 방법과 유의사항

영국 팁문화에서는 팁을 줄 때 몇 가지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현금 준비: 많은 곳에서 현금을 선호하므로, 소액권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서비스 요금 확인: 계산서를 확인하여 서비스 요금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3. 친절한 태도: 팁을 줄 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함께 전하면 더욱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서비스에서 팁을 주는 법

영국 팁문화는 레스토랑이나 호텔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장소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았다면 동전 몇 개를 기부하는 것도 팁의 일종입니다.
  • 공공 화장실 관리인이 있을 경우 £0.5~1 정도의 소액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결론

영국 팁문화는 비교적 자유롭고 선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팁은 의무가 아니지만, 좋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여겨지며, 서비스의 질에 따라 적절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영국 여행 중 팁을 줄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이 글을 참고하여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리세요. 친절하고 예의 있는 태도와 함께 영국 팁문화를 존중한다면 현지인들과 더욱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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