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말한다. 사회초년생들에겐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러나 우리는 가끔은 즐겨야한다. 그래야 롱런을 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같은 상품 혹은 서비스라도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사용하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말해보려한다.
1. 지역 상품권 : 지역 상품권이란 온누리 상품권과 같이 특정 지역 또는 특정 가게(보통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보통 정가대비 10%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있어, 이점을 가진다. 요즘엔 CheckPay라는 제로페이 앱을 이용해서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손쉽게 구매 후, 앱을 통한 QR코드 결제까지 가능하다.
사용 예시) 한우를 사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갔다. 블로그에서 유명한 OO축산이라는 곳에 가서 치마살, 살치살, 등심을 주문했다. 가격은 88,000원이라고 한다. 이때 나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90,000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을 81,000원(10% 할인가)에 구매한다. 81,000원으로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 90,000원이 제로페이 앱에 충전되면, QR코드를 사용해 88,000원을 결제한다.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서 한우를 정가대비 10%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2. 네이버예약 : 네이버예약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네이버예약 특전으로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사용 예시) 기념일을 맞이해 쉐라톤 뷔페에 가려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을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뷔페를 정가대비 20%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예약으로 비싼 뷔페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다.
3. 관심기업 SNS 팔로우 : 관심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의 SNS를 팔로우하는 방법이다. 프로모션 소식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방법은 과소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지만 평소 꼭 이용하고 싶었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용 예시) 필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팔로우했다. 회사 근처라 괜찮은 프로모션이 나왔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였다. 해당 호텔 SNS에는 계속해서 프로모션 포스팅이 올라왔다. 월요일 코스요리 3만원, 객실 20만원부터 등의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받아볼 수 있었다. 필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프로모션 가격이 일치할 때 방문해볼 생각이다.
찐테크 인사이트 1. 같은 상품/서비스라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는 지역상품권, 네이버예약, 기업 SNS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