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자담배 반입 가능할까? 러시아 담배 반입 규정 알아보기

전쟁 중인 러시아를 방문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 차후 러시아 방문 예정이신 분들을 위해 본 포스팅에서는 러시아 입국 시 알아둬야 할 사항 중 하나인 담배 및 전자담배 반입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러시아 담배 반입 규정

러시아 입국 시 담배 반입 규정은 200개비(1보루)입니다. 아이코스와 같은 궐련형 담배의 반입 규정도 마찬가지로 200개비(1보루)입니다. 200개비를 초과하는 양을 들고 입국하시는 경우, 러시아 입국 시 세관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담배를 압수 당하거나 벌금형 또는 징역형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음에 유의해주세요. 가능한 규정대로 최대 200개비(1보루)만 들고 입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러시아 전자담배 반입 규정

 

러시아 입국 시 액상형 전자담배 반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흡연구역에서 자유로운 베이핑도 가능하죠. 러시아는 흡연에 관대한 나라입니다. 베이핑에 관련한 법규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러시아의 전자담배 액상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베이핑이 가능합니다. 러시아 입국 시 전자담배 액상 양에 대한 반입 규정은 따로 마련된 것이 없습니다. 상업적인 양이 아닌 개인적으로 여행 시 사용할 양만 들고 간다면, 입국 시 세관 심사에서 무리없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에 전자담배를 가져가실 예정이시라면 일부 액상을 제외하곤 수하물로, 전자담배 기기는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시면 문제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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