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치안 괜찮을까? 남미 치안에 대해 알아보자

남미는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 사막 등 문화적 유산과 자연 경치가 다채롭게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미는 어떤 나라든 치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남미 주요 국가들의 치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미 치안 알아보기

 

1.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현재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안 문제가 심각한 곳으로 평가됩니다. 범죄율이 높아서 여행자들에게는 비추천하는 나라입니다. 베네수엘라는 범죄율과 살인율이 세계 1위라는 불명에 타이틀과 출국권고국가로 지정되었으므로 관광객들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2.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지난 몇 년 동안 치안을 크게 개선해 왔습니다. 주요 도시와 관광지는 대체로 안전한 편이며, 범죄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므로 밤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기, 빈민가 방문하기, 베네수엘라와 인접한 지역은 매우 위험하니 안전에 주의를 가해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콜롬비아의 시골지역은 안전한 편이라고 합니다. 살렌토, 꽈따뻬, 바리차라, 하르딘 등 식민 시대 콜로니얼 양식에 남미의 색채를 더한 시골 마을은 평화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칠레

 

칠레는 우루과이, 에콰도르와 함게 남미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됩니다. 범죄율이 낮고, 경찰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여행자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곳입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빈민가에서는 소매치기, 강도 같은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런 빈민가는 방문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4. 에콰도르

 

에콰도르는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주요 도시와 관광 명소는 대체로 안전하며, 관광객들을 위한 보안 시스템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남미 치안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므로, 밤 시간대 외출, 빈민가 방문 자제 등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5.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범죄율이 낮고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됩니다. 안정적인 정치 상황과 경제, 효율적인 경찰력 등이 여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우루과이 역시 전세계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는 범죄율이 있는 편이므로 몬테비데오의 구시가지, 외곽 지역에 방문하는 경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6. 페루

 

페루는 주요 관광지에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특히 페루의 마추픽추 근처와 쿠스코 시내 등 관광지는 치안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일부 도시의 외곽 지역이나 주의가 필요한 지역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구시가지나 빈민가 방문은 자제해야 합니다.

 

7.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아르헨티나 경제가 무너짐에 따라 소매치기, 절도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아르헨티나에 방문한다면 늦은 밤 외출 자제, 소지품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8.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비교적 준수한 치안을 가집니다.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관광으로 유명한 국가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치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남미 수준에서일 뿐 사기 및 절도 등 경범죄는 자주 발생하는 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9. 브라질

 

브라질 치안은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브라질은 특이하게 대도시로 갈수록 치안이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남미 국가 중 관광 산업이 발달한 나라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며, 특히 관광지일수록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빈민가 등 관광지를 벗어난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관광지 위주로 여행한다면 큰 탈 없이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남미이니만큼 밤 늦은 시간 외출 자제, 소지품 관리 등은 필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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